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격리 해제 후에도 기침, 피로, 브레인포그가 계속된다면. 몸속에 남은 염증(사기)을 몰아내고 무너진 면역 체계를 재건하는 한약으로
#동반 질환(4개)
Q.회의 중에 갑자기 목이 간질거리면서 발작적으로 기침이 터져 나와서 상사나 동료들 눈치가 너무 보여요. 꾀병 부리는 것처럼 보일까 봐 당혹스러운데, 목에 뭐가 걸린 듯한 이물감과 기침이 코로나 완치 후 4주나 지났는데도 안 멈추는 이유가 뭘까요?
A.코로나 이후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고 예민해져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기관지의 진액을 채워주는 치료를 통해 이물감과 발작성 기침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Q.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빠질 때가 있는데, 병원 검사에서는 심장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만 합니다. 40대 남성이라 혹시 공황장애가 온 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나기도 하는데, 코로나 후유증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게 맞나요?
A.검사상 이상이 없는데도 느끼는 두근거림은 코로나 이후 자율신경계가 예민해진 전형적인 후유증 증상 중 하나입니다. 심장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심장을 조절하는 신경계의 균형이 깨진 것입니다.
Q.겉으로 보기엔 멀쩡하니까 남편이나 애들은 제가 꾀병 부리는 줄 알아요. 집안일 조금만 해도 기운이 하나도 없고 몸이 천근만근인데, 가족들이 몰라주니 서럽고 자꾸 눈물만 나요. 이런 마음의 병이나 무기력증도 같이 좋아질 수 있는 건가요?
A.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함께 무너지는 법입니다. 극심한 피로감과 우울감은 롱코비드의 대표적 증상이며, 기혈을 보강하면 마음의 여유도 자연스럽게 돌아옵니다.
Q.제일 겁나는 건 건망증이에요. 자꾸 물건 둔 데를 까먹고 방금 하려던 말도 안 나와서 혹시 치매가 오는 건 아닌가 밤잠을 설칩니다. 60대 후반에 이런 증상이 코로나 때문일 수도 있는 건가요?
A.이른바 '브레인 포그'라 불리는 코로나 후유증의 대표 증상입니다. 뇌로 가는 혈류를 개선하고 인지 기능을 보강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생활 관리(4개)
Q.업무 복귀 후에 밀린 일이 많아서 야근이 잦고 퇴근하면 녹초가 되기 일쑤인데, 한약 복용을 시작하면 생활 패턴을 완전히 바꿔야 할까요? 혼자 자취하는 직장인이라 식단을 챙기기가 힘든데 약만 먹어도 컨디션이 올라올까요?
A.바쁜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복용할 수 있도록 맞춤 처방해 드립니다. 완벽한 식단 관리보다는 규칙적인 복용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Q.밤에 잠들기가 너무 힘들고, 겨우 잠들어도 식은땀을 흘리며 깨기 일쑤입니다. 다음 날 업무에 지장이 클 정도로 피곤한데, 한방 치료로 이 수면 문제와 식은땀을 잡을 수 있을까요? 분석해보면 이게 모든 컨디션 난조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A.수면 중 식은땀은 몸의 음적인 기운이 부족해져 발생하는 전형적인 허약 증상입니다. 이 땀을 잡고 깊은 잠을 유도하는 것이 전신 회복의 열쇠입니다.
Q.제가 주부라 가족들 밥 챙기는 게 일인데, 3개월째 냄새도 안 나고 맛도 잘 안 느껴지니까 요리하는 게 너무 괴로워요. 간을 못 맞추니 식구들 눈치도 보이고, 무엇보다 제가 먹는 즐거움이 사라지니 너무 우울하네요. 한약 먹으면 예전처럼 된장찌개 냄새나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까요?
A.후각과 미각 상실은 폐와 연결된 감각 체계의 기능 저하 때문입니다. 폐의 기운을 소통시키고 신경 회복을 돕는 약재로 잃어버린 식탁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릴 수 있습니다.
Q.코로나 전에는 수성못 산책도 곧잘 다녔는데, 요새는 무릎이랑 손가락 마디가 너무 쑤셔서 집안일 하기도 벅차요. 침을 맞거나 하면 예전처럼 다시 걷는 게 수월해질까요?
A.관절 마디마디에 정체된 염증 물질을 배출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침 치료와 약침을 통해 다시 편안한 산책이 가능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약 병용 / 상호작용(4개)
Q.지금 동네 내과에서 처방받은 기침약이랑 피로 회복을 위해 개인적으로 산 고함량 비타민 B군, 마그네슘을 매일 챙겨 먹고 있거든요. 한약을 같이 먹어도 성분이 충돌하거나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을지,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까 봐 걱정되는데 괜찮을까요?
A.현재 복용 중인 양약 및 영양제와 한약은 병행이 가능하며, 오히려 상호 보완적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간 수치에 무리가 없는 안전한 약재들로만 엄선하여 처방해 드립니다.
Q.현재 컨디션 난조로 영양제를 대여섯 알씩 먹고 있는데, 한약을 같이 복용해도 간에 무리가 가거나 성분이 충돌하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분석적으로 따져봤을 때 한약이 제 몸의 어떤 부분을 보완해 주는지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A.한약은 간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한 약재 위주로 처방되며, 기존 영양제가 채우지 못하는 '기능적 조절' 역할을 수행합니다. 복용 중인 영양제와 겹치지 않게 조절해 드립니다.
Q.지금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고, 호흡 재활 운동도 겨우겨우 하고 있거든요. 한의원에서 지어주시는 약이랑 같이 먹어도 몸에 무리가 없을까요? 갱년기라 영양제도 몇 개 챙겨 먹고 있는데, 약이 너무 많아져서 간에 무리가 갈까 봐 걱정돼요.
A.한약은 양약과 작용 기전이 달라 병행 복용이 가능하며, 오히려 양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기능 저하를 보완해 줍니다. 간 수치 등을 고려해 안전하게 처방해 드립니다.
Q.원장님, 제가 당뇨랑 혈압약을 십 년 넘게 먹고 있는데, 코로나 앓고 나서 혈당이 마음대로 안 잡혀서 내과 약을 이미 늘렸거든요. 여기서 한약까지 더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가거나 기존 약이랑 부딪히지는 않을까요?
A.기존에 복용 중인 당뇨·혈압약과 충돌하지 않도록 간 수치에 무리가 없는 청정 한약재를 엄선하여 처방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예후 / 회복(4개)
Q.충분히 잠을 자도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고통스럽고 몸이 천근만근이에요. 이게 단순히 몸이 약해진 건지, 아니면 몸속에 바이러스 찌꺼기가 남아서 순환을 방해하는 건지 궁금한데, 한방 치료로 이 묵직한 피로가 정말 걷힐 수 있을까요?
A.몸속에 남은 염증 잔재인 '담음'이 순환을 막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를 제거하고 기력을 보강하면 아침이 가뿐해지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Q.조금만 무리하면 바로 오한과 근육통이 찾아와서 예전처럼 조깅을 하거나 헬스장에 가는 게 겁이 납니다. 재발 걱정 없이 다시 예전처럼 일상적인 운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 게 정말 가능할까요?
A.네, 가능합니다. 다만 지금은 엔진이 과열된 상태라 무리한 운동은 독이 됩니다. 치료를 통해 몸의 회복 탄력성을 먼저 복구해야 합니다.
Q.가슴 쪽이 한 번씩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따끔거리고 답답해서 자다가도 깜짝깜짝 놀라요. 심장 쪽 문제인가 싶어 겁도 나는데, 대학병원 검사선 아무렇지도 않대요. 이게 코로나 후유증 증상이 맞나요? 혹시 나중에 더 큰 병으로 번지거나 영영 안 나으면 어쩌나 싶어 밤마다 잠을 설쳐요.
A.가슴의 찌르는 듯한 통증은 바이러스와 싸운 뒤 남은 '허열'과 '담음'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만성 질환으로 가기 전 몸이 보내는 신호이니 적절한 한방 치료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Q.이대로 몸이 계속 안 좋아져서 남편 수발만 받으며 살게 될까 봐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통증 없이 잠자리에 들고 제 앞가림하며 독립적으로 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A.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시는 것이 치료의 최종 목표입니다. 통증을 줄이고 숙면을 취하실 수 있도록 전신 컨디션을 끌어올려 드리겠습니다.
#음식 / 유발 요인(2개)
Q.피로감이 너무 심해서 아침마다 커피를 대용량으로 마셔야 겨우 업무를 버티는데, 한약 먹는 동안 카페인을 완전히 끊어야 할까요? 커피 없이 집중력이 더 떨어질까 봐 걱정되는데, 한약이 커피를 대신할 만큼 에너지를 줄 수 있나요?
A.커피는 일시적인 각성 효과일 뿐 몸을 더 건조하게 만듭니다. 한약으로 몸의 근본적인 에너지를 채우면 커피 의존도를 자연스럽게 낮추실 수 있습니다.
Q.요즘 기운 차리려고 보양식을 좀 챙겨 먹으려 해도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해요. 후유증 앓는 동안 피해야 할 음식이나, 반대로 50대 여성인 저한테 도움이 될 만한 음식이 따로 있을까요? 시장에서 장 봐올 때 참고하고 싶어서요.
A.폐렴 후에는 소화 기능도 함께 떨어지므로 기름진 보양식보다는 담백하고 폐 진액을 돕는 음식이 좋습니다. 소화하기 쉬운 식단으로 비위의 기운을 먼저 살려야 합니다.
#치료 기간(3개)
Q.제가 마케팅 매니저라 중요한 프로젝트 마감을 앞두고 있어서 마음이 급합니다. 보통 저 같은 30대 직장인들이 한의원 치료를 받으면, 언제쯤 다시 예전처럼 명확하게 사고하고 업무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까요?
A.보통 2주 정도 집중 치료를 받으시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체감하시며, 1~2개월 내에 예전의 업무 컨퍼먼스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Q.마트 계산원 파트타임 일을 다시 나가야 하는데, 서서 일하다 보면 금방 숨이 차고 어지러워서 오래 버티기가 힘들어요.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 예전처럼 일상생활이 가능할까요? 당장 생계도 걱정이라 마음이 급하네요.
A.보통 1~3개월 정도 집중 치료를 통해 기력을 회복합니다. 환자분의 경우 3개월간 증상이 지속되었으므로, 초기 1개월간의 집중 보강이 업무 복귀의 관건입니다.
Q.큰 병원에 가보려 해도 거기까지 오가는 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거든요. 여기서 치료받게 되면 얼마나 자주, 또 얼마 동안이나 다녀야 기운이 좀 차려질까요?
A.환자분의 체력 상태에 맞춰 내원 횟수를 조절하며, 보통 1~3개월 정도 집중 치료를 통해 기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효과 의문(4개)
Q.30대 직장인 여성으로서 매일 복잡한 데이터를 다루는 마케팅 업무를 해야 하는데, 코로나 이후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해서 업무 속도가 전혀 안 나요. 내과 검사에서는 다 정상이라는데, 제 주관적인 이 브레인 포그 현상을 한방에서는 어떻게 진단하고 해결해 주시나요?
A.검사상 정상이라도 몸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뇌로 가는 영양과 순환이 정체된 상태입니다. 소모된 기력을 보강하고 머리에 정체된 노폐물을 배출하면 사고 속도가 다시 회복됩니다.
Q.기능의학 병원에서 수액도 맞고 좋다는 공진단도 챙겨 먹어봤는데, 잠깐 반짝하다가 다시 몸살 기운이 올라옵니다. 40대 중반 개발자로 일하며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은 건 알겠지만, 왜 자꾸 증상이 반복되면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기분이 드는 걸까요?
A.단순한 영양 보충만으로는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소모된 몸의 진액과 정기를 채우기에 부족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에너지를 만드는 공장 자체가 과부하로 멈춘 것이라, 공장 가동 능력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Q.원장님, 제가 52세 전업주부인데 폐렴으로 중환자실까지 갔다가 퇴원한 지 벌써 3개월이 넘었거든요. 대학병원에서는 검사 결과가 깨끗하다고 이제 운동을 하라는데, 시장 보러 가거나 계단 몇 개만 올라도 숨이 턱끝까지 차서 자꾸 멈춰 서야 해요. 남들은 다 나았다는데 저만 왜 이럴까요? 한방으로 정말 이 숨 가쁜 게 편해질 수 있을까요?
A.검사상 이상이 없더라도 폐와 비장의 기운이 극도로 소모된 상태라 숨이 찰 수 있습니다. 부족해진 정기를 채워주면 계단을 오르는 일상이 훨씬 수월해지실 겁니다.
Q.내과 선생님은 그냥 쉬라고만 하시는데, 이 널뛰는 혈당 수치가 한방 치료로 정말 안정이 될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몸속에 나쁜 기운이 남아서 그렇다는 게 제 당뇨 수치랑도 관련이 있나요?
A.몸속에 남은 염증성 노폐물인 '담음'이 인슐린 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제거하면 혈당 조절 능력이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문서
다음으로 보면 좋은 자료
현재 보고 있는 문서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관련 주제와 진료 정보를 이어서 확인하면 이해가 더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