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휴학 중인 20대 대학생인데, 전공 수업 들으려면 타이핑도 해야 하고 필기도 해야 하거든요. 지금은 손가락 마디만 스쳐도 소름 돋게 아픈데, 정말 컴퓨터를 한 시간이라도 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당장은 상상하기 어려우시겠지만, 통증의 민감도를 낮추고 손가락 관절의 부드러움을 회복하면 한 시간 이상의 타이핑도 충분히 가능해집니다.
학업을 중단해야 했을 정도로 일상이 무너진 상황이라 억울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치료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복학 후 정상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손가락 마디마디가 예민해진 이유는 기혈이 통하지 않아 신경이 굶주려 있는 상태와 같기 때문입니다.
한약과 약침을 통해 손끝까지 영양분을 공급하고 막힌 기운을 소통시키면, 바람만 불어도 아팠던 통증이 점차 둔해지면서 물건을 쥐거나 키보드를 치는 동작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한 번에 한 시간을 채우려 하기보다 10분, 30분씩 사용 시간을 늘려가는 재활 과정을 함께 설계해 나갈 테니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