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시리고 아플 때마다 집에서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하거나 찜질기를 달고 사는데, 어떤 때는 오히려 더 나른하고 몸이 붓는 것 같아요. 저 같은 50대 여성에게 열을 가하는 찜질이 항상 정답일까요?
따뜻함이 편할 수 있지만 찜질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뒤에 더 나른해지거나 실제로 붓는다면 멈추고 언제·어디가 붓는지 확인하세요. 새 관절 부종·열감이나 전신 부종을 ‘습이 배출되지 않은 것’으로 설명하고 계속 열을 가하지 마세요.
물·찜질의 온도와 시간, 사용 뒤 어지럼·피로·피부 변화가 있었는지 적으세요. 무리 없는 온열은 편안함을 위한 선택일 수 있으나 정해진 15~20분이 모두에게 안전한 기준은 아닙니다. 찜질기를 피부에 직접 대거나 잠든 채 사용하지 말고, 피부 감각이 둔하거나 뜨거움을 잘 느끼지 못하는 부위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화상·피부 변화를 확인해야 합니다. [1]. 새로 붓는 관절, 빨갛고 뜨거운 부위, 다리·얼굴의 지속되는 부종은 별도 진찰을 받으세요. 한의학에서는 추위와 열에 대한 반응을 함께 묻되, 붓기를 곧바로 체내 ‘습’으로 확진하지 않습니다.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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