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장님, 제가 60대 중반에 은퇴하고 원주에서 작게 밭일을 시작했는데,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이 남의 살처럼 둔해집니다. 이게 한의원 침이나 한약으로 정말 다시 감각이 돌아올 수 있을까요?
발바닥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은 한의학에서 기혈 순환이 정체되어 나타나는 전형적인 마목 증상입니다. 침과 한약 치료를 통해 신경 주위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면 충분히 회복 가능합니다.
📝 상세 답변
60대 중반 은퇴 후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시는 환자분들이 겪는 발저림은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일하며 하체로 가는 기혈 순환이 막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감각이 둔해지는 '목'의 증상으로 보는데, 이는 마치 나무토막처럼 내 살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백록담한의원에서는 막힌 기혈을 뚫어주는 침 치료와 함께, 약해진 신경과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는 한약 처방을 병행합니다. 특히 환자분처럼 발바닥 감각이 무뎌진 경우, 신경이 압박받는 부위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류량을 늘려주면 점진적으로 본래의 감각이 돌아오고 보행 거리도 늘어날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