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유튜브에서 손목 스트레칭이 좋다고 해서 식당 쉬는 시간에 따라 해봤는데, 오히려 손끝이 더 찌릿하고 전기가 오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저한테는 이런 운동이 독이 되는 건가요?
A.
신경이 예민하게 부어있는 상태에서 과도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신경을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 맞는 정확한 동작이 아니면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나 목디스크로 인한 저림은 원인 부위에 따라 필요한 운동이 완전히 다릅니다.
50대 여성분들은 인대가 이미 약해진 상태라, 무리하게 손목을 꺾는 동작은 오히려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더 좁게 만들 수 있습니다.
냄비를 들다가 힘이 빠질 정도로 신경 압박이 있는 지금은 운동보다는 '휴식'과 '보호'가 우선입니다.
진료실에서 환자분의 신경 포착 부위를 정확히 확인한 뒤, 저림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순환만 돕는 안전한 재활 동작을 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