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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한증·안면다한증

두한증·안면다한증

얼굴과 머리에서 비 오듯 쏟아지는 땀, 억지로 막기보다 상체로 쏠린 열의 균형을 잡아 보송한 일상을 되찾아 드립니다.

Q

처음엔 일시적인 줄 알고 6개월이나 방치했는데, 혹시 치료 시기를 놓쳐서 수술밖에 답이 없는 상태는 아닐지 걱정됩니다. 한방 치료로도 저 같은 만성적인 경우에 호전될 수 있을까요?

A.

6개월 정도의 유병 기간은 만성화의 초기 단계로, 한방 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수술을 고민하시기엔 아직 이릅니다.

6개월간 증상이 지속되었다면 몸의 균형이 깨진 채로 고착화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코 수술만이 유일한 해결책인 단계는 아닙니다.

오히려 수술은 교감신경을 절제하여 보상성 다한증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을 낳을 위험이 커서 신중해야 합니다.

20대 남성 환자분들의 경우 신체 회복력이 좋기 때문에, 내부의 열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반응이 나타납니다.

땀이 눈에 들어가고 머리 세팅이 망가지는 불편함이 6개월간 지속되며 심리적 위축까지 오신 상태라 더 걱정이 크시겠지만, 지금이라도 몸 안의 습열을 끄고 위기를 튼튼히 하는 치료를 시작한다면 수술 없이도 충분히 보송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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