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서비스직 특성상 손님과 가까이서 눈을 마주보고 대화해야 하는데, 코끝이나 인중에 땀이 맺히면 상대방이 불쾌해할까 봐 손이 자꾸 얼굴로 가요. 이런 사회적인 긴장감 때문에 생기는 땀도 치료를 통해 무뎌질 수 있을까요?
A.
심리적 긴장이 땀으로 이어지는 것은 심장의 기운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심신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병행하면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땀이 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땀을 더 유발하는 악순환은 다한증 환자분들의 공통된 고민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심장을 정신 활동의 주관자로 보며, 긴장성 땀은 심장의 기운을 보강하고 화를 가라앉히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치료가 진행되면 단순히 땀의 양이 줄어드는 것을 넘어, 손님을 응대할 때 느껴지던 압박감이나 당혹감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면 얼굴의 열도 자연스럽게 가라앉아 수정 화장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