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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열하한증

상열하한증

얼굴은 화끈거리고 발은 얼음장처럼 차가운가요? 자율신경 불균형으로 깨진 인체 온도를 한약으로 다시 맞춥니다.

Q

이 증상이 나타난 지 벌써 3개월 정도 됐는데, 치료를 받으면 언제쯤 미팅 자리에서 당당하게 얼굴 안 붉어지고 대화할 수 있을까요? 당장 다음 달에도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마음이 급해요.

A.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2주 정도 복용하면 급격한 열감은 진정되기 시작하며, 1~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하면 중요한 미팅에서도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3개월간 방치되면서 몸의 순환 체계가 굳어진 상태라 마음이 조급하시겠지만, 한방 치료는 생각보다 빠르게 반응이 나타납니다.

초기 1~2주간은 위로 솟구치는 화기를 가라앉히는 데 집중하여 얼굴의 화끈거림과 가슴 답답함을 먼저 완화합니다.

이후에는 발 시림과 눈 건조증 같은 하한(下寒) 증상을 뿌리 뽑기 위해 체질 개선을 병행합니다.

다음 달 발표 전까지 최대한 안정적인 상태를 만드실 수 있도록 집중 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해 드릴 테니, 지금부터라도 카페인을 줄이고 안내해 드리는 생활 수칙을 잘 지켜주시면 전문적인 인상을 되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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