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제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가 되다 보니 걱정이 듭니다. 저도 사춘기 때부터 시작해서 20년 넘게 고생 중인데, 혹시 제 자녀에게도 이 지독한 다한증이 유전될 확률이 높은가요?
A.
다한증은 유전적 성향이 약 25~50% 정도로 보고되지만, 부모가 앓았다고 해서 반드시 자녀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체질을 미리 관리해주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자녀를 둔 30대 후반의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걱정 중 하나입니다.
가족력이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다한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되어 나타나는데, 아이가 아빠의 예민한 자율신경 체질을 닮았더라도 어릴 때부터 소화기 기능을 튼튼히 하고 열이 쌓이지 않게 관리해준다면 사춘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손발에 땀이 많거나 유독 열이 많다면, 성인이 되기 전 미리 체질 개선을 도와주는 것이 아빠와 같은 고생을 반복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