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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감기를 달고 살고 염증이 반복된다면. 무너진 방어막 '위기'를 강화하고 정기를 채워 스스로 이겨내는 몸을 만드세요.

Q

지금은 구내염이랑 질염 위주인데, 면역력이 계속 바닥인 상태로 지내다 보면 나중에는 대상포진 같은 더 무서운 병으로 번질 수도 있나요? 2년 넘게 반복되다 보니 몸 전체가 망가질까 봐 겁이 나요.

A.

반복되는 염증은 몸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 신호입니다. 이를 방치하면 신경계나 더 깊은 장기까지 침범하는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구내염과 질염은 우리 몸에서 가장 약한 점막 부위가 먼저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 신호를 무시하고 항생제로만 버티다 보면, 면역 체계가 아예 작동을 멈추거나 오작동하게 되어 말씀하신 대상포진이나 만성 방광염, 혹은 자가면역 질환의 전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9세라는 나이는 회복력이 좋은 시기이지만, 2년 넘게 악순환이 반복되었다면 이미 몸 안의 정수가 많이 고갈된 상태예요.

이번 치료는 단순히 지금의 염증을 끄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더 큰 병들을 예방하기 위해 몸의 방어 체계를 재정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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