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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감기를 달고 살고 염증이 반복된다면. 무너진 방어막 '위기'를 강화하고 정기를 채워 스스로 이겨내는 몸을 만드세요.

Q

프로젝트 마감 압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통증 부위가 더 찌릿하고 심하게 쑤시는데, 심리적인 상태가 실제 통증 수치에 영향을 주는 게 맞나요?

A.

네, 스트레스는 기의 흐름을 막는 '기체(氣滯)' 현상을 일으켜 신경통 민감도를 비정상적으로 높입니다.

IT 개발자분들처럼 마감 기한에 쫓기는 직업군은 교감신경이 극도로 항진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간기울결(肝氣鬱結)'이라 하여, 스트레스가 기운의 흐름을 막아 통증을 증폭시키는 상태로 봅니다.

실제로 심리적 압박을 느끼면 혈관이 수축하고 신경 주변의 미세 혈류량이 줄어들어 통증이 훨씬 날카롭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번 처방에는 단순히 면역력을 올리는 약재뿐만 아니라, 항진된 신경을 안정시키고 기의 순환을 돕는 약재를 함께 넣었습니다.

업무 복귀 전까지는 의식적으로라도 프로젝트 생각을 멀리하셔야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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