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업무상 피할 수 없는 술자리에서 주로 기름진 안주를 먹게 되는데, 이런 식습관이 면역 체계를 더 무너뜨리는 주범인가요? 혹시 회식 자리에서 그나마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음식이 따로 있을까요?
잦은 음주와 기름진 안주는 소화기 면역력을 떨어뜨려 전신 면역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회식 자리에서는 가급적 자극이 적은 단백질 위주의 안주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45세 남성 직장인들이 자주 접하는 튀김, 고기 위주의 기름진 안주는 장내 유익균을 죽이고 염증을 유발하여 면역력을 급격히 저하시킵니다.
술은 간의 해독 기능을 마비시켜 면역 세포의 활성도를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는 회식이라면 가급적 수육, 생선회, 혹은 채소류가 풍부한 안주를 선택하시고, 물을 술보다 두 배 이상 많이 마셔 독소를 빠르게 배출해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이런 환경에서도 장과 간이 버텨낼 수 있도록 소화기 기운을 북돋는 처방을 병행하여 면역 재건을 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