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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감기를 달고 살고 염증이 반복된다면. 무너진 방어막 '위기'를 강화하고 정기를 채워 스스로 이겨내는 몸을 만드세요.

Q

기운이 너무 없어서 집에서 홍삼을 1년 넘게 꾸준히 달여 먹었거든요. 그런데 정작 비염은 그대로고 여기저기 더 쑤시는 것 같은데, 혹시 저랑 안 맞는 걸 억지로 먹어서 면역력이 더 떨어진 걸까요?

A.

홍삼은 좋은 약재지만, 몸에 열이 몰려 있거나 기운이 정체된 분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 맞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주변에서 좋다고 하니까 홍삼을 보약처럼 드시는 분들이 참 많으신데, 사실 50대 여성분들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 위쪽으로 허열이 뜨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상태에서 열성이 강한 홍삼을 장기 복용하면 오히려 몸의 순환을 방해하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시는 전신 통증이나 비염이 낫지 않는 것도 체질에 맞지 않는 건강식품 때문일 수 있어요.

일단 복용을 멈추시고, 현재 정숙자 님의 몸속에 쌓인 노폐물은 빼주고 부족한 진액은 채워주는 맞춤 처방을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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