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를 하다 보면 침대 위에서 노트북을 하거나 소파에 구부정하게 앉아 있을 때가 많아요. 30대 프리랜서 디자이너로서 작업 환경을 다 바꾸기는 힘들지만,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수칙 같은 게 있을까요?
고정된 자세로 50분 이상 머물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업 공간과 휴식 공간을 분리하고, 틈틈이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가벼운 움직임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침대나 소파에서의 작업은 척추의 정렬을 무너뜨리고 특정 근육에만 과도한 하중을 실어 통증 유발점을 끊임없이 만들어냅니다.
가능하다면 꼭 책상 앞에 앉아 작업하시고,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춰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게 해주세요.
50분 작업 후에는 반드시 5분간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거나 어깨를 가볍게 돌려주는 것만으로도 근육의 질식 상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 계시다 보면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기 쉬운데,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가 근육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작업 중 틈틈이 따뜻한 물을 마셔 근육의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도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