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천안에서 여기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제가 지팡이를 던져버리고 혼자서 동네 공원 산책하는 데까지 보통 몇 달 정도 잡고 치료에 전념하면 되겠습니까?
A.
환자분의 연세와 당뇨 상태를 고려할 때, 3개월 정도 집중적인 치료 기간을 잡으시면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술 후 2개월이 지났음에도 회복이 더딘 상태라 초반 1개월은 상처 유합과 통증 제어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후 몸에 기운이 차오르고 다리 힘이 붙기 시작하는 2~3개월 차에는 본격적인 보행 재활이 가능해집니다.
74세라는 연령대는 회복력이 20~30대와는 다르기에 조급함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한 달 단위로 신체 변화를 체크하며 치료 강도를 조절해 드릴 테니,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신다면 이번 계절이 가기 전에 지팡이 없이 산책하시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