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초등학생 아이 뒤바라지에 집안일까지 겹쳐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형편이 못 돼요. 저처럼 가사를 병행해야 하는 40대 여성들은 보통 완쾌될 때까지 치료 기간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나요?
A.
수술 후 조리는 보통 3개월을 한 주기로 보지만, 당장 일상 유지가 힘든 경우에는 1개월의 집중 치료로도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습니다.
집안일은 겉보기엔 가벼워 보여도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하므로 수술 후 환자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대 어머니들은 본인의 몸보다 가족을 먼저 챙기느라 회복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수술 후 첫 1개월을 기혈을 바로잡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봅니다.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약해진 비위 기능을 살리고 정기를 보충하면 이후 2~3개월 동안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환자분의 환경에 맞춰 가사를 수행하면서도 지치지 않도록 단계별 치료 계획을 세워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