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의원에 안 오는 날이나 밤늦게 갑자기 등이 타는 것처럼 뒤집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응급실을 갈 수도 없고 혼자 쩔쩔매는데, 집에서 급하게 통증을 좀 가라앉힐 수 있는 혈 자리나 방법이 있을까요?
A.
갑작스러운 통증 시에는 호흡법과 특정 혈 자리 지압이 도움이 되며,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 계실 때 갑자기 통증이 치솟으면 공포감이 더해져 통증이 배가됩니다.
그럴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손등에서 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합곡혈'이나 발등의 '태충혈'을 천천히 지압해 보세요.
이는 전신의 기운을 소통시켜 통증 신호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등이 타는 것 같을 때는 아주 가벼운 냉찜질(너무 차갑지 않게)이 일시적으로 열감을 식혀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통증은 곧 지나간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천천히 심호흡하시는 것이 신경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내원 시 집에서 하실 수 있는 구체적인 지압법을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