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원장님, 제가 55세 나이에 식당 차리고 몸이 이 지경이 됐는데, 이번에 치료해서 좀 나아진다고 해도 나중에 또 가게 일로 무리하면 이 끔찍한 통증이 다시 도질까 봐 그게 제일 겁나요. 한번 망가진 신경은 평생 조심하며 살아야 하는 건가요?

일을 다시 많이 한다고 손상된 신경통이 반드시 재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증이 오르내릴 수는 있습니다. 한약으로 대상포진 재발을 막는다는 보장은 없으며, 새 발진은 진료받고 향후 예방접종 적합성을 상담하세요.

기존 통증이 피곤한 날 심해지는 것과 새 물집·발진이 생기는 것은 구별해야 합니다. 통증 변화와 수면·일의 부담을 기록해 지금 치료 목표를 조정하세요. 새 발진이 생기면 이전 신경통의 '재발'로만 넘기지 말고 대면 진료를 받으세요. 눈·귀·얼굴에 증상이 나타나면 더욱 신속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한약이나 침이 바이러스 재활성화를 막거나 신경을 복구한다는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향후 대상포진 및 그 합병증을 줄이는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상담할 수 있지만 백신은 현재 신경통을 치료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연령·면역 상태와 국내 접종 기준을 접종 담당자에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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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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