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장님, 제가 해운대에서 식당 개업하고 몸이 부서져라 일하다가 이 병이 왔는데, 피부과에서 연고 바르고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를 받아도 도통 낫질 않아요. 50대 중반에 이렇게 고생하니 정말 막막한데, 한의원 치료는 저처럼 3개월 넘게 지속된 신경통에도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3개월 이상 지속된 대상포진후신경통은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니라 신경계의 손상과 기혈 정체로 인한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신경 주변의 염증을 제거하고 재생을 도와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식당 운영으로 과로가 겹치면서 면역력이 바닥난 상태라 회복이 더디신 겁니다. 현재 상태는 한의학적으로 '기체혈어'라고 해서, 독소는 빠졌지만 신경 통로에 어혈이 맺혀 통증 신호가 계속 잘못 전달되는 상황입니다. 50대 중반 여성분들은 갱년기 호르몬 변화와 겹쳐 통증에 더 민감해지기 쉬운데, 본원에서는 손상된 신경의 재생을 돕는 한약과 기혈 순환을 뚫어주는 침 치료를 병행합니다. 겉만 다스리는 연고와 달리 속의 염증 환경을 바꾸기 때문에, 오래된 통증이라도 신경이 안정되면서 서서히 칼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