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학병원 정기 검진을 계속 다니고는 있는데, 수치가 확 좋아지지는 않고 늘 아슬아슬하더라고요. 한방 치료를 시작하면 지금 먹는 양약들을 더 늘리지 않고도 이 상태를 잘 유지하거나 오히려 수치를 떨어뜨리는 게 정말 가능할까요?
A.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한방 치료는 췌장의 스스로 조절 능력을 회복시켜 약 의존도를 낮추고 수치를 안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대학병원 검사에서 수치가 아슬아슬하게 유지된다는 것은 현재 몸의 자가 조절 능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신호입니다.
양방 치료가 부족한 혈당 조절을 외부에서 도와주는 방식이라면, 한방 치료는 췌장과 간, 비장 등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장부들이 스스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깨워주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면 혈당이 자연스럽게 안정권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몸의 기초 체력이 회복되면 나중에 당뇨약까지 추가로 드셔야 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고, 현재 드시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약의 용량을 조절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