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증후군

레이노증후군

손가락이 하얗게 질리고 저린 레이노증후군. 단순히 차가운 게 아니라 혈관의 비명입니다. 한약으로 몸 안의 양기를 깨워 말단까지 온기를 전달합니다.

Q

30대 중반에 냉동 창고 물류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데, 영하의 환경에서 매일 8시간 이상 노출되면서도 이 레이노증후군이 치료가 가능합니까? 직업을 바꿔야 하나 고민될 정도로 손가락 상태가 안 좋습니다.

A.

업무 환경을 당장 바꾸기 어렵더라도, 체내 양기를 북돋아 말초 혈관의 과도한 수축을 조절하면 충분히 증상을 완화하고 직업 활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영하의 냉동 창고라는 극한 환경은 레이노증후군 환자에게 가장 가혹한 조건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외부의 차가운 기운(한사)에 맞설 수 있는 몸 안의 따뜻한 기운, 즉 양기가 부족해진 것을 근본 원인으로 봅니다.

30대 남성 물류직 종사자분들의 경우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과 신장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말단까지 혈액을 밀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 치료를 통해 혈관 탄력성을 높이고 심부 온도를 올리면, 같은 저온 환경에서도 혈관이 덜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체질을 개선할 수 있으니 무조건 직업을 포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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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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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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