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0대 초반에 벌써 대상포진이 왔다는 건 제 면역 체계가 완전히 망가졌다는 뜻인가요?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고 컨디션을 회복하더라도 나중에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지 논리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A.
30대 젊은 층의 발병은 일시적인 기력 고갈과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면역력을 정상화하면 재발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야근과 불규칙한 생활을 반복하는 30대 개발자분들에게서 대상포진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는 면역 체계가 완전히 붕괴되었다기보다는, 한의학적으로 볼 때 과로로 인해 몸의 정기가 급격히 소모되면서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를 억제하지 못하게 된 상태로 봅니다.
다행히 젊은 층은 고령층에 비해 회복력이 빠르기 때문에, 현재 나타나는 간담의 습열을 빠르게 끄고 손상된 기혈을 보충하는 한약 치료를 병행하면 재발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업무 강도를 조절하고 면역의 핵심인 수면의 질을 관리하신다면 다시 재발할까 봐 너무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