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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증

수전증

면접이나 발표 때 덜덜거리는 손부터 나이 들어 생기는 수전증까지. 단순히 떨림을 누르는 게 아니라 몸의 풍(風)과 화(火)를 다스려

Q

혼자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면접관처럼 누군가 저를 유심히 지켜본다는 느낌이 들면 손이 걷잡을 수 없이 떨려요. 이런 시선 공포나 불안한 마음도 한의원 치료로 다스려질 수 있는 부분인가요?

A.

심리적 긴장이 신체 떨림으로 이어지는 '심담허겁' 상태를 치료하면, 주변 시선에 대한 과도한 의식과 불안감이 함께 완화됩니다.

단순히 손 근육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상황'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한의학에서 심장과 담력이 약해진 상태로 봅니다.

주변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는 것은 뇌의 편도체가 공포 반응을 과하게 출력하기 때문인데, 한방 치료는 이 과활성화된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불안을 조절하는 한약재와 침 치료를 통해 심리적 맷집을 키워주면, 면접관의 시선이 '평가'가 아닌 '대화'로 느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손의 떨림이 줄어들면 자신감이 생기고, 그 자신감이 다시 떨림을 줄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저희 치료의 핵심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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