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생리 기간이 아닐 때도 골반 주변이나 허리까지 뻐근한 통증이 내려오는데, 이게 자궁선근증이 커지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해서 생기는 증상일까요?
비대해진 자궁이 골반 내 신경과 주변 조직을 압박하여 방사통을 유발하는 것은 자궁선근증의 흔한 동반 증상입니다.
자궁선근증으로 인해 자궁이 정상 크기보다 커지면 방광이나 직장뿐만 아니라 골반강을 지나는 신경계를 압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생리 주기와 무관하게 허리 통증(요통)이나 골반통, 심지어 다리 저림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어혈'이 골반 내에 정체되어 주변 기맥을 막은 것으로 해석합니다.
단순히 진통제만 복용하기보다는 침 치료와 약침 치료를 통해 골반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고 염증을 완화하면 압박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 여성분들은 골반 주변 기혈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이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