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제가 지금 32세인데 아이를 안을 때마다 손목이 너무 날카롭게 찌릿해서 아기를 떨어뜨릴까 봐 겁나요. 조리원에서 마사지도 받고 나름 조심한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하자마자 이러니 당황스러운데, 한방 치료를 받으면 정말 통증 없이 아이를 편안하게 안아줄 수 있을까요?
출산 후 약해진 관절과 인대가 육아 강도를 버티지 못해 생기는 전형적인 산후풍 증상입니다. 한약과 침 치료를 병행하면 염증을 가라앉히고 인대를 강화해 통증 없이 수월하게 육아하실 수 있습니다.
30대 초반의 산모님들이 조리원 퇴소 후 가장 많이 겪는 고충이 바로 손목 통증입니다.
임신 중 분비된 릴랙신 호르몬 영향으로 관절 마디마디가 벌어져 있는데, 쉬지 못하고 바로 육아에 투입되면서 손목 인대에 과부하가 걸린 것이죠.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혈이 허해진 틈을 타 찬 기운이 침범한 것으로 봅니다.
백록담한의원에서는 어혈을 제거하고 관절 주위의 기혈 순환을 돕는 한약 처방과 함께, 염증을 빠르게 억제하는 약침 치료를 병행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시며 평판서나 업무로 손목을 자주 쓰셨던 분들은 만성으로 번지기 쉬우니, 초기에 집중 치료를 받으시면 다시 건강하게 아이를 안아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