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업할 때 판서도 많고 하루 종일 서서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니 무릎이랑 손목 관절이 자주 쑤셔요. 갱년기가 되면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고 하던데, 지금 먹는 한약이 이런 관절 통증이나 뼈 건강을 예방하는 데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요?
의료 감수최연승대표원장
네, 한약은 부족해진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여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갱년기 골소실을 예방하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교사 생활 중 느끼시는 통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40대 후반에서 50대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는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초등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서 있는 시간이 길어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쉬운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신주골(腎主骨)', 즉 신장이 뼈를 주관한다고 보고 신장의 정혈을 채워주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단순히 통증만 잡는 게 아니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약재를 함께 처방하여 골다공증 예방과 관절염 관리를 동시에 돕습니다.
칼슘제나 비타민D와 함께 한약을 복용하시면 시너지 효과를 보실 수 있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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