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직장인으로서 3년 넘게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다 보니 최근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신경 쓰이더라고요. 한약도 결국 약인데, 장기간 복용하면 간에 오히려 더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오랜 기간 호르몬제 복용으로 간 수치를 걱정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한약은 간 독성 검사를 마친 안전한 약재만을 사용하며, 오히려 체내 노폐물을 해독하고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인위적인 호르몬제에 의존하셨으니 간뿐만 아니라 몸 전반의 대사 기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단순히 '약'을 추가하는 개념이 아니라, 하초에 쌓인 노폐물인 습담을 제거하고 기혈 순환을 도와 장부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과정으로 봅니다.
특히 판교에서 근무하며 스트레스가 많은 IT 기업 디자이너분들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간 기운이 울결되어 수치가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데, 저희는 이를 완화하는 약재를 선별하여 처방합니다.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몸의 반응을 살피며 처방을 조절하므로 간 수치 상승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오히려 몸속 독소를 비워내어 간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