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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

골반염

골반염은 자궁·난관·난소 등 골반 내 장기에 세균 감염이 일어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하복통·발열·분비물 이상이 주증상이며, 한방으로 습열(濕熱)을 제거하고 어혈(瘀血)을 풀어 만성화를 예방합니다.

Q

지금 해외 직구로 산 고함량 질 유산균이랑 면역 비타민을 매일 챙겨 먹고 있는데, 한약을 같이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오히려 간에 무리가 가거나 서로 충돌해서 효과를 반감시키지는 않을지 우려됩니다.

A.

대부분의 유산균이나 비타민은 한약과 병용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현재 몸 상태에 따라 특정 영양제가 오히려 습열을 조장할 수 있으니 성분을 확인해 조절해 드릴 수 있습니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 유산균과 비타민을 챙겨 드시는 정성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골반염이 만성화된 상태에서는 장이나 질 내 환경이 이미 불안정하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도 흡수되지 못하고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한약은 우리 몸의 대사 기능을 정상화하여 영양제가 더 잘 흡수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줍니다.

간 수치 걱정의 경우, 전문 한의사가 처방하는 의약품용 한약재는 엄격한 검사를 거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지금 드시는 영양제 구성 중 현재의 염증 상태에 과한 것은 없는지 함께 체크하여, 가장 효율적인 복용 스케줄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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