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자꾸 배가 싸하게 아프고 간헐적으로 피가 비쳐요. 자궁 속에 잔류물이 남아서 그런 건 아닌지, 한약으로 이런 증상들이 깨끗하게 잡힐까요?
지속되는 하복부 통증과 출혈은 어혈이 정체된 신호이며, 한약은 이를 깨끗이 배출하고 지혈을 돕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통증과 출혈이 계속된다는 것은 자궁 내에 아직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이나 혈액, 즉 어혈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어혈내저'라고 부르는데, 이를 방치하면 자궁 내막의 유착이나 만성적인 골반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처방해드리는 '생화탕' 계열의 약은 자궁의 수축을 도와 잔류물을 자연스럽게 밀어내고, 상처 입은 내막의 지혈을 돕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20대 환자분들의 경우 약물 반응이 빨라 보통 복용 시작 후 며칠 내로 통증이 완화되고 출혈 양상도 점차 깨끗해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