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땀 때문에 자다 깨서 옷을 갈아입느라 숙면을 못 취하니 낮에 장사할 때 너무 피곤해요. 잠만 잘 자도 이 지긋지긋한 만성 피로가 좀 나아질까요?
숙면은 갱년기 회복의 핵심입니다. 밤에 나는 땀을 멎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면 피로도는 급격히 낮아집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잠은 보약보다 중요합니다.
밤마다 땀이 나는 '도한(盜汗)' 증상은 몸의 진액을 마르게 하고 심장을 지치게 하여 만성 피로를 유발합니다.
잠을 못 자니 예민해지고, 그 스트레스가 다시 열을 올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지요.
한의학적으로 심(心)과 신(腎)의 불균형을 조절하여 밤에 땀이 나지 않게 잡아주면 수면의 질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깊은 잠을 자게 되면 몸의 회복 탄력성이 좋아져 낮 시간 장사하실 때 느끼시는 천근만근 같은 피로감도 눈에 띄게 줄어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