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등드름이 처음이라 당황해서 시중에 파는 바디 미스트도 뿌려보고 샤워 타월도 새 걸로 바꿔봤는데 전혀 효과가 없더라고요. 오히려 더 번지는 느낌인데, 이런 민간요법이나 화장품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단계인 건가요?
이미 화농성으로 진행된 단계에서는 미스트나 타월 교체 같은 표면적인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모공 깊숙한 곳의 염증과 쌓인 각질을 직접적으로 제거해야만 증상이 멎습니다.
📝 상세 답변
처음 겪는 증상이라 많이 당혹스러우셨을 텐데, 바디 미스트나 타월 교체는 예방 차원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미 발생한 염증을 치료하기엔 역부족입니다. 특히 등 피부는 얼굴보다 두껍고 모공이 깊어서 화장품 성분이 염증 부위까지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20대 초반의 경우 피지 분비가 왕성한데, 스트레스로 인해 각질 탈락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공이 꽉 막히게 됩니다. 지금은 겉을 닦아내는 수준이 아니라, 막힌 모공을 열어주고 안쪽의 염증 결절을 배출시키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자가 관리에 의존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자국이 더 깊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