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40대 후반에 혼자 지내면서 우울증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꽤 오래 먹고 있거든요. 한약을 같이 먹으면 혹시 간에 무리가 가거나 약끼리 충돌해서 더 어지러워지지는 않을까요?
현재 복용 중인 정신과 약물과 겹치지 않도록 간 대사에 부담이 적은 약재를 엄선하여 처방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한약이 양약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기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오랜 기간 우울증 약을 복용해 오신 40대 후반 여성분들은 약물 대사 능력이 예민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환자분이 드시는 약의 성분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로 충돌하지 않는 약재 위주로 구성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장기간의 약물 복용과 정서적 스트레스가 간의 기운을 뭉치게 하여 전신 통증을 유발한다고 보기에, 이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처방을 통해 양약의 효과는 돕고 몸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복용 시간을 조절하는 등 구체적인 복용법도 상세히 안내해 드려 어지러움이나 속 울렁거림 같은 불편함을 최소화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