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폐경 지나고부터 손발이 시리기 시작하더니 이젠 겨울만 되면 통증이 너무 심해져요. 찬바람 불 때마다 발끝이 끊어질 듯 저린데, 이런 계절성 통증도 한의학으로 좋아질 수 있나요?
갱년기 이후 기혈이 허해진 상태에서 찬 기운이 몸에 들어오면 통증이 극심해집니다. 이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치료로 충분히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전업주부로 평생 가족들을 돌보시며 몸을 써오신 데다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까지 겪으면서 몸의 방어력이 많이 약해지신 상태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찬 기운이 몸의 순환을 막아 발생하는 문제로 보는데,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 혈관이 수축하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말초 부위까지 따뜻한 혈액이 잘 전달되도록 기운을 돋우고 막힌 통로를 열어주면, 겨울철마다 겪으시는 극심한 저림과 시린 느낌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