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후 한 달이 지났는데도 손발이 차고 기력이 없습니다. 업무 중 마시는 커피나 불규칙한 식습관이 한약의 효능을 저해할까 봐 걱정되는데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카페인은 자궁 혈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줄이시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식습관은 한약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IT PM 업무의 특성상 카페인 없이는 버티기 힘드시겠지만, 커피의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을 줄이고 몸을 더 차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유산 후 기혈이 허약해진 상태에서는 카페인이 심장의 두근거림이나 불안감을 증폭시켜 착상에 필요한 심리적 안정까지 해칠 수 있습니다.
한약 복용 기간만이라도 카페인을 줄이고, 차가운 성질의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섭취해 복부 온도를 유지해 주세요.
불규칙한 식사는 위장 기능을 약화시켜 한약의 유효 성분이 자궁까지 전달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소량이라도 규칙적인 식사를 하시는 것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