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청소년기 때 여드름을 잘못 짜서 생긴 흉터라 벌써 15년이 지났습니다. 너무 오래 방치된 흉터라 이미 피부가 굳어버린 느낌인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나이가 들수록 재생력이 떨어진다는데 35세라는 나이가 걸림돌이 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15년 된 흉터라도 피부 아래 조직은 살아있습니다. 30대 중반은 재생력이 충분히 남아있는 시기이므로 적절한 자극만 주어지면 얼마든지 복원이 가능합니다.
📝 상세 답변
흉터가 생긴 지 15년이 되었다고 해서 재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피부가 그 상태로 고착화되었을 뿐이죠. 한의학에서는 잠자고 있는 피부의 재생 세포를 깨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0대 중반은 20대보다 회복 속도가 조금 느릴 순 있어도, 정기적인 자극과 영양 공급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오히려 더 나이가 들어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전인 지금이, 흉터 경계를 허물고 살을 채울 수 있는 가장 적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