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산 해운대 애들 집에 합가해서 살면서 손주들도 봐주고 집안일도 좀 도와주고 싶은데, 발바닥이 아프니 거실 한 바퀴 걷는 것도 고역이에요. 치료받으면 집안에서라도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을까요?
가족분들과 함께 지내시면서 마음 편히 거동하고 싶으신 그 간절함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선은 집안 내에서 짧은 거리를 걸으실 때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아, 발의 부종을 빼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치료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 상세 답변
자녀분들과 함께 지내시면서 도움이 되고 싶으신데 몸이 안 따라주니 마음이 많이 무거우셨겠네요. 발바닥 통증이 심하면 걷는 자세가 틀어지고, 이는 다시 무릎과 허리 통증으로 이어져 거동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저희는 우선 발바닥의 신경 과민 반응을 가라앉히는 약침 치료와 발가락 사이사이의 미세 순환을 돕는 침 치료를 진행할 것입니다. 발바닥의 열감이 줄어들고 바닥을 딛는 느낌이 한결 부드러워지면, 집안에서 걷는 것부터 시작해서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가실 수 있습니다. 할머니께서 다시 활기차게 거실을 다니실 수 있도록 기력 보강도 병행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