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장님, 보통 입병은 일주일이면 낫던데 저는 벌써 2주 넘게 안 낫고 있어요. 40대 초반이라 면역력이 확 떨어진 건지, 아니면 혹시 베체트병 같은 큰 병은 아닐지 너무 걱정되는데 괜찮을까요?
2주 이상 지속되는 구내염은 단순 피로를 넘어 내부 장기의 불균형이 심화된 신호일 수 있습니다. 40대 남성 직장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니 정밀 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으면 충분히 회복 가능합니다.
📝 상세 답변
보통 건강한 상태라면 구강 점막의 재생 주기에 따라 일주일 내외로 아물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현재 2주 넘게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40대 초반이라는 연령대에서 겪는 업무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가 몸의 자생력을 떨어뜨렸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영업직 과장으로서 긴장도가 높은 생활을 하시다 보니, 심장의 화기(火氣)가 위로 치솟아 점막을 계속 갉아먹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베체트병 같은 자가면역 질환은 안구 증상이나 성기 궤양 등 동반 증상을 확인해야 하므로 너무 미리 겁먹으실 필요는 없으며, 지금은 무너진 면역 체계를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