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간헐적으로 한쪽 턱관절에 통증이 있어서 식사할 때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피하게 됩니다. 턱 통증 때문에 자꾸 한쪽으로만 씹게 되는데, 이런 식습관을 고치지 못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있을까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통증 때문에 발생하는 편측 저작 습관은 비대칭을 악화시키는 요인이지만, 치료를 통해 통증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양쪽을 모두 사용하는 식사가 가능해집니다. 습관 교정 이전에 통증 해결이 우선입니다.
📝 상세 답변
한쪽 턱이 아파서 반대쪽으로만 씹는 것은 우리 몸의 본능적인 보호 기전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한쪽 교근만 비대대해지고 반대쪽은 위축되면서 비대칭이 가속화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치료의 첫 단계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턱관절의 공간을 확보하여 식사 시 통증을 없애는 것입니다. 약침 치료로 관절의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면,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양쪽으로 씹는 것이 편해지실 겁니다. 30대 중반은 회식이나 미팅 등 식사 자리가 많은 시기이므로, 통증을 먼저 잡아 식사의 즐거움을 되찾아드리는 것이 치료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