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양치질할 때 칫솔만 살짝 닿아도 비명이 나올 정도로 아파서 제대로 닦지도 못하겠어요. 한방 치료는 보통 서서히 효과가 나타난다고 들었는데, 저처럼 당장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것조차 힘든 극심한 통증도 바로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한방 치료가 느리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특히 구내염처럼 점막에 나타나는 염증은 침과 국소 처방을 통해 통증을 즉각적으로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 상세 답변
칫솔질조차 무서울 정도라면 신경이 예민하게 곤두서 있는 상태군요. 이런 경우 환부 주변의 기혈 순환을 돕는 침 치료를 하면 통증 유발 물질이 배출되면서 의외로 빠르게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본원에서는 입안 점막에 직접 작용하는 한방 세정액을 처방해 드리는데, 이를 사용하면 양치질 전후의 통증을 줄이고 소독 효과까지 보실 수 있어요. 체질에 맞는 한약을 통해 내부의 열을 끄면 궤양 부위가 아물기 시작하면서 씹고 삼키는 동작이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