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 붓기 빼려고 붓기 제거 차를 매일 마시고 종합 비타민도 챙겨 먹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오히려 제 몸에 독이 되고 있는 건 아닐까요? 특히 요즘 한파 때문에 남들보다 추위를 너무 심하게 타서 핫팩을 온몸에 붙이고 사는데 이것도 갑상선에 영향이 있는지 걱정돼요.
현재 복용 중인 붓기 차나 비타민이 근본적인 대사 저하를 해결해주지는 못하며, 때로는 체질에 맞지 않아 몸을 더 차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극심한 추위는 몸 안의 에너지가 고갈되었다는 강력한 신호이므로 외부 열기에만 의존하기보다 내부 온도를 올리는 것이 시급합니다.
📝 상세 답변
시중의 붓기 차는 대개 이뇨 작용을 돕는 성분이 많은데, 현재 환자분처럼 양기가 부족해 몸이 찬 분들이 장복하면 오히려 몸을 더 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30대 여성분들이 흔히 챙겨 드시는 종합 비타민 역시 기초 대사량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큰 효과를 못 느끼셨을 겁니다. 특히 남들보다 유독 추위를 타는 증상은 몸의 '땔감'이 다 떨어졌다는 뜻인데, 핫팩 같은 외부 열기는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오히려 갑상선이 스스로 열을 내는 기능을 게을리하게 만들 수도 있죠. 지금은 외부에서 무언가를 더하기보다, 내 몸의 보일러가 다시 돌아가도록 내부 기운을 소통시키고 따뜻하게 데워주는 한방 치료가 우선입니다. 현재 드시는 보조제들은 체질 진단 후에 조절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