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장님, 제가 수영장 약속을 취소할 정도로 등이 엉망인데, 치료받는 도중에 운동을 하거나 땀을 흘리면 염증이 더 심해질까요? 20대 대학생이라 활동량이 많아서 가만히 있기가 힘든데, 수영장 물의 소독 성분이 지금 제 화농성 여드름에 독이 될까 봐 너무 무서워요.
A.
염증이 심한 현재 단계에서는 수영장 물의 화학 성분과 땀이 모공을 자극할 수 있어 잠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의원 치료로 피부 장벽이 회복되면 다시 자유롭게 운동하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졸업 전시 준비로 몸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지금은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영장의 소독약 성분은 화농성 여드름의 염증을 유발하거나 건조하게 만들어 각질을 더 쌓이게 할 수 있어요.
땀 역시 제대로 닦이지 않으면 노폐물과 섞여 모공을 막는 원인이 됩니다.
치료 초기에는 땀이 많이 나는 격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산책 위주로 해주시고,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배독 치료를 통해 등 피부의 열감을 먼저 내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피부의 자생력이 회복되면 다시 수영도 즐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