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제 곧 여름이라 센터 에어컨을 세게 틀 텐데, 땀이 났다가 차가운 바람에 바로 식으면 피부가 더 예민해지더라고요. 30대를 앞둔 시점에서 이런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제 등 피부가 어떻게 반응할지 대비책이 있을까요?
A.
땀이 식으면서 모공이 갑자기 닫히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해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피부를 위해 수업 직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땀이 배출되다가 에어컨 바람에 급격히 식으면, 열린 모공이 닫히면서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과 피지가 안에 갇혀 염증이 곪게 됩니다.
이는 30대에 접어들며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조절 능력이 떨어질 때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수업이 끝난 직후에는 바로 에어컨 바람을 쐬기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겉옷을 걸쳐 체온을 서서히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땀에 젖은 운동복은 가능한 한 빨리 벗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여 등 피부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세요.
한방 치료를 통해 피부의 온도 조절 능력을 강화해두면, 이런 외부 환경 변화에도 피부가 쉽게 뒤집어지지 않는 단단한 방어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