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겨우 치료해서 여행 가서 수영복 입었는데, 한국 돌아오자마자 다시 예전처럼 등이 뒤덮일까 봐 겁나요. 한 번 이렇게 뒤집어진 피부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예민한 체질로 변해버린 건가요? 23세에 벌써 피부가 망가진 것 같아 속상해요.
A.
이번 증상은 체질이 변한 게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기혈 울체' 현상입니다. 내부 장부의 균형을 바로잡는 치료를 마치면 예전의 건강한 피부로 돌아가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23세라는 나이는 회복력이 매우 뛰어난 시기입니다.
지금 등이 뒤집어진 건 체질이 나빠진 게 아니라, 졸업 전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몸이 보내는 일종의 'SOS 신호'라고 보시면 돼요.
한의원 치료의 핵심은 단순히 겉을 깎아내는 게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내부의 열독을 제대로 배출하고 나면 여행 후에도 쉽게 재발하지 않는 튼튼한 피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평생 관리'에 대한 공포보다는 '이번 기회에 몸을 리셋한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임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