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장님, 제가 취업 준비 스트레스를 풀려고 매일 저녁에 헬스장에서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하거든요. 그런데 운동하고 나면 패인 흉터 부위가 더 붉게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아서요. 혹시 격한 운동이 흉터 재생을 방해하거나 오히려 살이 차오르는 걸 막는 건 아닐까요?
A.
적당한 운동은 기혈 순환을 도와 재생에 이롭지만, 시술 직후 과도한 열 발생은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0대 취업준비생으로서 체력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을 하시는 것은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한의학적으로도 기혈 순환이 원활해야 피부의 '생기'가 살아나 흉터가 잘 차오르거든요.
다만, 침 치료나 새살 침 시술을 받은 당일부터 2~3일 정도는 환부에 직접적인 열감이 쏠리는 격한 운동이나 사우나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로 열어둔 피부 통로에 땀이 들어가면 자극이 될 수 있고, 안면부로 혈류가 너무 과하게 몰리면 재생 세포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 강도를 시술 일정에 맞춰 조절하신다면 매끄러운 피부 결을 만드는 데 오히려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