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용산 도심 한복판에 살다 보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피부가 더 간지럽고 따가워요. 턱 주변 염증이 심할 때 이런 외부 환경 차단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제 내부 면역력을 높이는 게 더 시급할까요?
여드름 생활 관리
A.
외부 환경도 자극이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극에 흔들리지 않는 '피부 장벽'의 힘입니다. 내부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피부의 기초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도심의 오염 물질이나 미세먼지는 피부 표면에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맞습니다.
하지만 같은 환경에서도 유독 턱 주변만 뒤집어지는 것은 그 부위의 면역력이 이미 약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은 피부 장벽을 얇고 예민하게 만듭니다.
외부 자극을 완벽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한방 치료를 통해 내부의 열독을 제거하고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합니다.
속이 튼튼해지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피부가 쉽게 붉어지거나 가렵지 않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