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서울 도심지에 살면서 외부 미팅이 잦다 보니 미세먼지나 환절기 바람에 피부가 바로 뒤집어지곤 해요. 한약 치료를 받으면 이런 외부 환경 변화에도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지 않도록 면역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A.
한방 치료의 핵심은 피부 장벽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내부 장부의 균형이 잡히면 외부 자극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피부 바탕이 만들어집니다.
강남 도심의 대기 오염이나 냉난방기 사용 같은 환경적 요인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주범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피부를 외부의 사기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제일 바깥의 방어막으로 봅니다.
폐 기능을 강화하고 기혈 순환을 돕는 한약 처방은 이 방어막, 즉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내부의 독소가 제거되고 기운이 충만해지면 미세먼지 같은 자극이 들어와도 피부 스스로 이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치료를 거듭할수록 환경 변화에 따른 기복이 줄어들고, 어떤 계절에도 일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