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회식을 하거나 술을 한두 잔 마셔야 하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술을 마시면 얼굴에 열이 확 오르면서 여드름이 더 붉어지는데, 한약 복용 중에 술을 조금이라도 마시면 치료가 아예 수포로 돌아가는 건가요?
A.
음주가 치료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회생활을 고려하여 간 해독을 돕고 열을 내리는 처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술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염증 반응을 촉진하기 때문에 화농성 여드름 환자에게는 가장 피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20대 직장인에게 무조건적인 금주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도 잘 알고 있어요.
한약 처방 시 알코올로 인해 발생하는 습열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약재를 보강하여, 어쩌다 한 번 마시는 술이 치료 전체를 망치지 않도록 방어막을 쳐드릴 겁니다.
다만 치료 기간만큼은 가급적 주량을 줄여주시는 것이 결혼식 전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가장 빠른 길임을 기억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