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독한 감기에 걸리거나 몸살이 나면 일반 약국에서 파는 감기약을 같이 먹어도 되나요? 혹시라도 약끼리 충돌해서 간에 무리가 가거나 장 염증이 갑자기 심해질까 봐 약 하나 먹는 것도 겁이 납니다.
A.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는 크론병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기존 복용 약물과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증상을 완화하는 안전한 처방을 제안합니다.
23세 청년이라면 감기나 몸살로 약을 찾을 일이 종종 있을 텐데, 크론병 환자는 일반적인 소염진통제(NSAIDs) 성분이 장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대학병원 약과 일반 약을 무분별하게 섞어 먹으면 간 수치에 부담을 줄 수도 있고요.
한의원에서는 환자분이 복용 중인 5-ASA 제제의 성분을 고려하여, 간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감기 증상을 다스리는 순한 한방 상비약을 처방해 드립니다.
또한, 평소 면역력을 높여 감기에 덜 걸리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한약은 양약과 작용 기전이 달라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