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대로 두면 나중에 위암이나 정말 큰 병으로 발전할까 봐 밤에 잠이 안 와요. 30대 초반까지는 돌도 씹어 먹을 나이라 생각했는데, 2주 만에 이렇게 몸이 망가지니 당혹스럽거든요. 지금 치료 안 하고 버티면 제 위장이 아예 기능을 못 하게 될 수도 있나요?
A.
당장 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만성화되면 위장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지금 겪고 계신 증상은 위장이 보내는 아주 강력한 경고 신호입니다.
2주 만에 급격히 악화된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 사실 그동안의 과식과 야근이 누적되어 한계치에 도달한 것이죠.
이를 방치하면 위장 근육이 아예 탄력을 잃어 소화력이 돌아오지 않는 만성 소화불량이나, 위장 점막이 마르는 위축성 위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30대 직장인분들은 기본 체력이 있으셔서 독소를 제거하고 생활 습관을 조금만 교정해도 회복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라 생각하시고 집중적으로 치료하시면 예전의 건강한 위장으로 충분히 돌아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