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원장님, 제가 60대 들어서고 나서 설사를 계속하더니 살이 너무 빠져서 겁이 납니다. 검진에서는 큰 병이 아니라는데도 자꾸 체중이 줄어드니 혹시나 잘못될까 봐 무서운데, 저 같은 60대 여성도 한방 치료로 다시 살이 오를 수 있을까요?

60대에 설사가 이어지며 의도치 않게 체중이 줄어든다면 ‘장 흡수력이 약해졌다’고 단정하거나 체중 회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검진에서 큰 이상이 없었다는 결과와 실제 검사 항목을 들고 의료진에게 다시 알려 원인을 평가받으세요.

지속되는 설사와 새 체중 감소는 불안할 만한 변화입니다. [1]은 만성설사에서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고, 감염·약·음식 불내성·소화기관 질환 등 여러 원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영양 흡수장애가 한 가능성일 수는 있지만 이 증상만으로 장 점막 손상이나 흡수력 저하를 확정하지 않습니다. 체중 변화의 시작·폭, 배변 기간과 횟수, 밤에 깨는지, 혈변·열, 복용약, 기존 검진의 검사·조직검사 결과를 정리해 담당 진료팀과 추가 평가를 상의하세요. [2]는 병력과 증상에 따라 혈액·대변·내시경 등 평가를 선택한다고 설명합니다. 한약이나 온열 치료로 예전 체중이 반드시 돌아온다고 약속하지 않으며, 원인 확인 뒤 식사와 보완 관리의 역할을 함께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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